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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선종
김호귀
인류의 역사에서 깨달음을 향한 여정은 수많은 길로 나뉘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선(禪)'은 말과 개념을 초월하여 직접적인 체험과 직관을 중시하는 수행법으로, 불교의 중요한 흐름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책은 선(禪)의 본질과 그것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선종(禪宗)의 역사, 사상, 그리고 수행법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자 합니다.
선은 붓다의 가르침에서 비롯되었지만, 인도에서 중국으로 전해지면서 독자적인 색채를 띠게 되었고, 이후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각지로 퍼져 나갔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달마대사에 의해 선종이 형성된 이후, '이심전심(以心傳心)'과 '불립문자(不立文字)'라는 개념이 강조되면서 기존의 경전 중심 불교와는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러한 선종의 전통은 한국의 선불교(禪佛敎)와 일본의 선(禪, Zen)으로 이어지며, 현대에도 많은 수행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선이란 무엇인지, 선종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그것이 현대인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또한 인도 선(禪), 중국 선(禪), 한국 선(禪), 일본 선(禪)의 특징과 차이점을 분석하며, 각 지역에서 선이 어떻게 변형되고 계승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룰 것입니다. 더불어 선 수행의 핵심 방법인 좌선(坐禪), 화두(話頭), 공안(公案) 등의 실천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독자들이 직접 수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선의 길은 곧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길이며, 언어와 개념을 넘어선 궁극적인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이 선의 깊이를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의 삶 속에서 참된 깨달음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데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유페이퍼

출간일

전자책 : 2025-03-10

파일 형식

PDF(1.63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