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 속 괴물르네상스 경관디자인에 나타난 그로테스크하고 거대한 것에 관하여
루크 모건 지음, 김예경 외 옮김경관디자인에 관한 연구서이며, 구체적으로는 16세기 르네상스의 경관디자인(Landscape Design)과 그곳에서 발현한 그로테스크 또는 괴물스러운 것들에 관한 연구서이다. <서문>과 <결론>에서 저자는 이를 전기-숭고의 발현으로 보고자 하는 비전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는 복합적인 문제의식의 축을 갖고 출발하였으며, 전술한 내용은 현대 경관디자인(또는 경관건축)의 연구 방향성의 재설정 문제에 또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제1장>을 중심으로 한 전반부는 특히, 독립 분과로서의 미래를 앞둔 현대의 경관디자인의 새로운 이론적 연구방향과 질문의 재설정에 관한 논의를 담고 있다.
<제2장> 이후의 논의는 서구 고대 전통의 이상화된 로쿠스 아모에누스(즐거운 장소) 개념과 대립하는 또는 모순을 빚는 역사적 정원, 즉 전성기 르네상스 시대에 발전한 그로테스크한 경관디자인에 주목하며 이에 대한 해석의 문제에 집중한다.
한편, 이 연구는 복합적인 문제의식의 축을 갖고 출발하였으며, 전술한 내용은 현대 경관디자인(또는 경관건축)의 연구 방향성의 재설정 문제에 또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제1장>을 중심으로 한 전반부는 특히, 독립 분과로서의 미래를 앞둔 현대의 경관디자인의 새로운 이론적 연구방향과 질문의 재설정에 관한 논의를 담고 있다.
<제2장> 이후의 논의는 서구 고대 전통의 이상화된 로쿠스 아모에누스(즐거운 장소) 개념과 대립하는 또는 모순을 빚는 역사적 정원, 즉 전성기 르네상스 시대에 발전한 그로테스크한 경관디자인에 주목하며 이에 대한 해석의 문제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