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홈 패스트로 집밥을 하다가
Author: 숲속식탁

홈 패스트로 집밥을 하다가집에서 경험하는 더 건강한 패스트 푸드

숲속식탁

두꺼비가 울 때

오늘부터 나는 365 : 내 인생의 명언사전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마음의 좋은 말 365

당신이 살아있기에 꼭 읽어야 하는 명시 3 :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하지 못한다

한 글자 사전

불안에 사로잡힌 당신에게

주머니속의 성공노트

아이를 양육하다 보면 많이 신경 쓰는 두 가지가 바로 먹거리와 교육입니다. 특히 먹거리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른 시기부터 지속적으로 고민을 합니다. 아이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되는데요.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한 이유식을 먹여서 아이가 잘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 매일 고민합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좀 더 커서 일반식을 먹기 시작할 때면, 성인이 되어서까지의 건강과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하면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줄 것인가?” 고민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학교 생활을 하면 패스트 푸드를 접하는 시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집에서는 먹지 않더라도 밖에 나가면 친구들하고도 패스트 푸드를 경험합니다. 피자를 먹는다거나 치킨을 먹는다거나 아니면 햄버거를 사 먹는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그저 맡겨두기보다 집에서 패스트 푸드를 순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집밥 관점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이 책을 통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홈 패스트(Home Fast)’입니다. 홈 패스트는 패스트 푸드를 먹지만 가능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집에서 패스트 푸드를 만들어 먹이자는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홈 패스트로 명명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집에서 만들어서 아이와 함께 즐겼던 10가지 홈 패스트에 대한 경험과 레시피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홈 패스트를 만들면서 아이에게 바라는 10가지 마음을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홈 패스트의 세계에 동참하시기를 기대하며 이 책 <홈 패스트로 집밥을 하다가>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