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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전통 커버
불붙은 전통오순절-알미니안-몰리니스트 시선으로 다실 읽는 교부신학
하웅
고대의 신학은 죽지 않았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열린 가능성 안에서, 성령의 불은 여전히 타오른다.

이 책은 전통적인 교부신학 해설서를 넘어, 교부시대를 오늘의 질문 안으로 불러내는 신학적 재창조의 현장이다. 저자는 오순절-알미니안-몰리니스트 조직신학자로서, 교부들의 사상 속에 흐르는 성령의 실재성, 자유의지에 대한 신뢰, 하나님의 가능세계적 인도를 새롭게 조명한다.

그동안 교부신학은 종종 닫힌 체계, 결정된 정통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이 책은 말한다. 교부들은 응답하는 자들이었고, 그들의 선택은 가능한 미래들 가운데서 자유롭게 걸어간 성령의 여정이었다. 저자는 이레니우스, 오리게네스, 아타나시우스, 카파도키아 교부들, 어거스틴, 안디옥-알렉산드리아 학파 등의 신학을 현대 신학 이론과 철저히 연결시켜, 교부신학이 ‘현재’를 위한 신학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몰리나의 중간지식(Middle Knowledge) 이론을 바탕으로 교부들의 신학적 선택과 해석의 역사를 분석하고, 오순절적 성령 경험과 알미니안적 자유의지의 윤리학으로 교부들의 이야기를 다시 불붙인다. 이 책은 전통을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 속 불꽃을 다시 붙잡아 오늘을 해석하려는 시도이다.

출간일

전자책 : 2025-06-16

파일 형식

PDF(1.77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