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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독 죄일까? 질병일까? 커버
성중독 죄일까? 질병일까?심리학 전공자가 쓴 성중독 치유의 길
하마리아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나서는 특수분야 상담을 해야될 것 같아서 상담 중에 가장 어려운 상담이 어떤 상담일까 고민하다가 상담가들이 보편적으로 주로 하는 상담보다는 남에게 상담하기 조차도 어려워 하는 성중독 상담분야를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저기요 이런 상담을 해도 될까요? 창피해서 못하겠는데요”
그래도 용기를 내어 전화를 걸어서 자신의 상황을 상담하는 것은 뭔가 해결책을 찾기 위한 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그들은 깊은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이 책을 쓰며, 성중독이라는 깊은 늪에서 허우적대는 이들의 고통을 마주하며, "성중독은 과연 죄일까, 아니면 질병일까?"라는 해답을 주고 싶습니다
어떤 이는 단호하게 죄라고 손가락질했고, 또 다른 이는 질병이라며 심리학적 치료만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분법적인 대답으로는 진정한 치유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저의 진솔한 응답입니다. 성중독은 단순히 쾌락을 좇는 의지 부족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성(性)의 가치를 왜곡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죄입니다. 동시에, 그것은 영적·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병리적인 반응이자, 뇌의 보상 회로에 물리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저는 성중독을 죄와 질병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접근할 때 비로소 완전한 치유가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이 책은 당신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도록 이끌 것입니다. 동시에, 질병으로서의 성중독을 치유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성적인 행위를 멈추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성중독으로 인해 깊이 상처 입은 배우자와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법,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온전한 정체성을 되찾는 법, 그리고 결국 우리가 경험한 고통을 하나님 나라의 사명으로 승화시키는 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죄책감과 수치심이라는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예비하신 진정한 자유와 온전함을 발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성중독으로 정의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새롭게 빚어진, 사명으로 가득 찬 인생입니다. 이 책이 바로 그 인생을 시작하는 희망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출판사

부크크

출간일

전자책 : 2025-08-12

파일 형식

PDF(1.55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