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스라엘의 역사 2
헤르베르트 돈너구약학계나 다른 학계에서나 10년이란 긴 시간이다. 새로운 자료들이 밝혀지고,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것이 드러나며, 알려진 것들을 정리정돈하고 해석했던 것들이 새로운 방법과 관찰방법의 영향 아래 변경되고, 새로운 가설들과 이론들이 나왔다. 이는 마치 서동의 디반에 대한 부록에서 괴테가 자신만의 시각을 추가해 놓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전승이란 일종의 주사위 게임이며, 놀이꾼의 놀이 방법이 결과를 낳는다”(Insel-Gesamtausgabe, 1949, 325). 무엇보다도 총론과 각론을 위한 참고문헌이 계속하여 늘어나고, 가능하고 합당하다면 고려되어야 하고 최소한 언급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책의 제2판을 내는 일은 다반사다. 필자는 지난 세기 동안에 여러편에서 또 다양한 관점들로부터 수정을 받기도 하고 지지를 받기도 하고 배우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필자는 감사하게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이것은, 특히 이스라엘의 선사와 초기사를 다루는 첫 번째 두 주요 단원에 해당된다. 본문은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면밀하게 개정하였다. 하지만 전체적인 서술의 성격에는 변경을 가하지 않았다. 필자는 이스라엘의 새 역사를 기술하려고 의도하지 않았다. 구할 수 있고 연구를 진흥시키는 참고문헌을 추가하였다. 이러한 개입으로 분량과 각주가 변경되었는데, 그 결과 제1판의 색인을 제2판에는 사용할 수 없어서 제2판의 끝부분에 새로운 색인을 넣었다. 이 색인에서는 우선 환영받을 만한 새로운 것을 지시해 주었다. 지명의 색인에는 그 사이에 아랍어 지명에서 좌표를 찾은 두 권의 1:100000의 대지도(팔레스티나의 16장, 남레반트의 20장)를 넣어 지명 찾기를 용이하게 하였다.
필자는 많이 부족하고 “사건의 역사”로서의 성격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유익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제2판을 내놓는다.
1994년 10월 킬에서
헤르베르트 돈너
그래서 책의 제2판을 내는 일은 다반사다. 필자는 지난 세기 동안에 여러편에서 또 다양한 관점들로부터 수정을 받기도 하고 지지를 받기도 하고 배우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필자는 감사하게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이것은, 특히 이스라엘의 선사와 초기사를 다루는 첫 번째 두 주요 단원에 해당된다. 본문은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면밀하게 개정하였다. 하지만 전체적인 서술의 성격에는 변경을 가하지 않았다. 필자는 이스라엘의 새 역사를 기술하려고 의도하지 않았다. 구할 수 있고 연구를 진흥시키는 참고문헌을 추가하였다. 이러한 개입으로 분량과 각주가 변경되었는데, 그 결과 제1판의 색인을 제2판에는 사용할 수 없어서 제2판의 끝부분에 새로운 색인을 넣었다. 이 색인에서는 우선 환영받을 만한 새로운 것을 지시해 주었다. 지명의 색인에는 그 사이에 아랍어 지명에서 좌표를 찾은 두 권의 1:100000의 대지도(팔레스티나의 16장, 남레반트의 20장)를 넣어 지명 찾기를 용이하게 하였다.
필자는 많이 부족하고 “사건의 역사”로서의 성격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유익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제2판을 내놓는다.
1994년 10월 킬에서
헤르베르트 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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