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으로 이해하는 칸트 윤리학
박찬구 지음칸트에게 되묻다. 도덕은 과연 그 자체로 자족적인가? 아니면 도덕의 완성(즉 행복)을 위해서 반드시 신이 있어야 하는가? 저자는 칸트의 윤리학이 우리 전통 윤리와 유사하기에, 우리가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우리 전통 윤리라고 함은, 흔히들 탈레반이라는 말과 함께 일컫는 유교이다. 그런데 칸트의 윤리학이 유교와 유사하다니, 이게 과연 정말일까? 얼핏 보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인 듯하지만 사실 칸트의 윤리학과 유교 도덕은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다. 이러한 유사성은 두 윤리의 원전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여기서 우리 전통 윤리라고 함은, 흔히들 탈레반이라는 말과 함께 일컫는 유교이다. 그런데 칸트의 윤리학이 유교와 유사하다니, 이게 과연 정말일까? 얼핏 보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인 듯하지만 사실 칸트의 윤리학과 유교 도덕은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다. 이러한 유사성은 두 윤리의 원전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