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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사냥꾼 커버
회색 사냥꾼놈들은 오늘,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노인을 건드렸다
문준희
[메인 카피] "2013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마켓 추천작 선정" "놈들은 오늘,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노인을 건드렸다!"
[책 소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날, 아내는 살해당했고 손녀는 사라졌다. 남은 시간은 8개월. 늙은 늑대의 마지막 사냥이 시작된다.

12년 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마켓 추천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하드보일드 액션 스릴러 <그랜드파더>가 소설 <회색 사냥꾼>으로 다시 태어났다. 영화 시나리오 특유의 압도적인 속도감과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주인공 소병일은 베트남전 참전 용사이자 전직 국방부 특수작전 교관이다. 평범한 노인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뇌종양 말기 판정을 받는다. 인생을 정리하려던 그 날 오후,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집을 습격한다. 아내는 싸늘한 주검이 되었고, 세상의 전부였던 손녀 '미라'는 납치당했다.

경찰은 그를 치매 노인의 망상으로 취급하고, 거대한 권력은 진실을 덮으려 한다. 결국 병일은 40년간 봉인해 두었던 살인 기술을 깨운다. 22구경 소음 권총 한 자루와 낡은 칼을 든 63세의 노인. 그의 분노는 범죄 조직 '딜리트'와 그 뒤에 숨은 추악한 권력층을 향해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한다.

"죽음은 두렵지 않다. 다만 지키지 못하는 것이 두려울 뿐."

건조한 문체와 팩트 중심 서사가 결합된 듯한 문장들은 독자를 단숨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끌고 간다. 한 편의 웰메이드 느와르 영화를 보는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2025년 최고의 문제작.

출판사

유페이퍼

출간일

전자책 : 2025-12-09

파일 형식

PDF(698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