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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있는 세계는 진짜일까 : 버클리의 인식 수업 커버
내가 보고 있는 세계는 진짜일까 : 버클리의 인식 수업
조지 버클리
우리는 같은 세상을 살고 있지만, 같은 현실을 살고 있지 않다.
누군가는 상처로 기억하고, 누군가는 아무 일도 아니었다고 말한다.
같은 하루를 보내도, 누군가는 불행했고 누군가는 괜찮았다.
그렇다면 질문은 하나로 모인다.
우리는 세상을 보고 있는 걸까, 아니면 나의 방식을 보고 있는 걸까.
조지 버클리는 이 질문을 300년 전에 던졌다.
그리고 놀라운 결론에 도달한다.
'존재하는 것은 인식되는 것이다.'
이 말은 단순한 철학 이론이 아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현실' 자체를 흔드는 문장이다.
이 책에서 버클리는 말한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객관적인 세계'는 사실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우리가 보고, 느끼고, 이해하는 모든 것은 결국 ‘내 안에서 만들어진 것’일 뿐이라고.
이 생각은 낯설지만, 동시에 이상하게 익숙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말을 듣고도 상처받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고
같은 상황에서도 무너지는 사람과 버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은 그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조용히 묻는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현실이라고 믿고 있는가.
이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게 된다.

<작가 소개>
조지 버클리(George Berkeley, 1685-1753)는 근대 영국의 철학자이자 주교였다. 그는 경험론의 대표적 인물로, 물질 세계의 존재를 부정하고, 모든 실재는 인식하는 정신에 의해서만 존재한다는 주장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관점은 '존재하는 것은 인식되는 것'이라는 명제로 요약된다. 버클리의 철학은 주관적 관념론이라고 불리며, 후대 사상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또한 그는 과학과 종교 사이의 조화를 모색하려 노력했으며, 교육과 사회 개혁에도 큰 관심을 가졌다. 현대 독자들에게 버클리의 사상은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그의 이론은 현대 철학과 과학, 특히 인식론과 물리학의 발전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출간일

전자책 : 2026-05-19

파일 형식

ePub(172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