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하는 인간호모 라보란스의 1만 년
이서담 지음직업은 사라져도, 일은 남는다. 이 책은 인간이 왜 일하는지, 그리고 일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1만 년에 걸친 24개 직업의 변천을 통해 밝혀낸다. 저자는 직업과 일을 구분한다. 직업이 일의 외피라면, 일은 그 안에서 인간이 세계와 관계를 맺고 가치를 만들어 내는 행위 그 자체다. 직업의 이름과 형태는 시대마다 바뀌었지만, 그 안의 일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는 AI 시대에도 “내 직업이 살아남을 것인가”보다 “내가 하는 일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물어야 한다고 말한다. AI가 인간의 일을 대신할 수는 있어도, 인간의 삶 자체를 대신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AI 시대의 막연한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AI 시대에도 “내 직업이 살아남을 것인가”보다 “내가 하는 일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물어야 한다고 말한다. AI가 인간의 일을 대신할 수는 있어도, 인간의 삶 자체를 대신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AI 시대의 막연한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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