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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흑막 악녀의 심장은 나를 향해 뛴다 3 (완결) 커버
[GL] 흑막 악녀의 심장은 나를 향해 뛴다 3 (완결)
오고은
"네 심장 소리, 내가 다 들려."

"도망치면 제국을 멸망시킬 거야. 내 곁에 머물면... 네 영혼만을 파멸시키는 선에서 끝내주지."

- 이 여자, 진짜 미친 거 아님?
- 3년 동안 빙의한 폐급 게임 속, 살아남기 위해 성녀 코스프레 중이었는데...
- 흑막 악녀가 나타나더니 내 심장 소리를 듣겠다고? 그것도 내 허락 없이?

그런데 말이야...
그 차갑던 그녀의 심장 소리가, 이상하게 요즘은 자장가처럼 들려.
그 집착이, 이젠 좀 따뜻하게 느껴지고...?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
- "적에서 연인으로" 클리셰에 진심인 사람
- 집착광공 여주 좋아하는 사람
- 달콤쌉싸름한 GL 로맨스 판타지에 목마른 사람
- 전생/환생/운명의 붉은 실 떡밥 좋아하는 사람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300년의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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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성녀와 어둠의 마왕이 맞닿은 운명, 300년을 관통하는 금지된 사랑의 서사.

폐급 모바일 게임 『에센바흐 연대기』에 빙의한 주인공은,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해 반드시 흑막 보스 아델하이트를 공략해야 하는 '성녀'의 몸으로 깨어난다. 원작 공략법에 따라 그녀 앞에 당당히 맞선 첫 만남의 순간, 그러나 아델하이트는 예정된 시나리오를 벗어나 의미심장한 미소를 띤다.

"갖고 싶은 것은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가져야 직성이 풀리거든. 그리고 지금... 나는 네가 급히 갖고 싶어졌어."

일방적인 집착과 위협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점차 서로의 심장 소리를 공유하는 유일한 존재로 깊어져 간다. 빛과 어둠, 성과 속이라는 이분법을 넘어선 그들의 사랑은, 300년 전 비극적으로 갈라졌던 전생의 연인 아델하르트와 세라피나의 미완성된 약속과 맞닿아 있음이 밝혀지는데...

한때 마왕의 그릇이라 불리던 여자와, 그녀의 유일한 닻이 되어준 성녀.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빛과 어둠의 공존은, 마침내 제국과 신성 왕국을 넘어 전 세계를 치유하는 기적이 된다. 시간을 초월한 사랑은 과연 모든 편견을 깨뜨릴 수 있을 것인가.

지금, 300년의 약속이 완성된다.

출판사

읽을레오

출간일

전자책 : 2026-09-04

파일 형식

ePub(9.78 M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