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더 늦기 전에 ‘벼랑 끝 마음’ 끌어안기!
스에키 하지메 지음, 김정우 옮김일본의 자살 연구자이자 임상심리학자인 스에키 하지메 박사의 <<어느 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는 자살을 개인의 나약함이나 순간의 충동으로 쉽게 단정하지 않는다. 저자는 한 사람이 죽음의 벼랑 끝에 서기까지, 그 사람 안에 소리 없이 쌓여온 관계의 단절, 옅어진 소속감, 그리고 ‘나는 누군가에게 짐일 뿐’이라는 아픈 인식을 심리학 연구와 실제 사례를 통해 조용히, 그러나 정성껏 풀어낸다.
이 책의 출발점은 저자 자신의 상실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그는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자살로 떠나보냈다. “왜 할아버지는 아무에게도 힘들다는 말을 하지 못했을까.” 오래도록 마음에 남은 이 물음은 이후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를 자살 연구자의 길로 이끌었다. 한 소년이 품었던 슬픔에서 시작된 이 책에는, 학자로서의 냉철한 시선과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낸 사람의 안타까운 마음이 함께 흐른다.
책은 ‘왜 우리 마음에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스며드는가’라는 물음에서 조용히 문을 연다. 그리고 누군가 “죽고 싶다.”고 말할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어떻게 그 말을 들어야 하는지를, 또 반대로 그런 생각이 나 자신을 찾아왔을 때는 누구에게 어떻게 손을 내밀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언어로 안내한다.
이 책의 출발점은 저자 자신의 상실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그는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자살로 떠나보냈다. “왜 할아버지는 아무에게도 힘들다는 말을 하지 못했을까.” 오래도록 마음에 남은 이 물음은 이후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를 자살 연구자의 길로 이끌었다. 한 소년이 품었던 슬픔에서 시작된 이 책에는, 학자로서의 냉철한 시선과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낸 사람의 안타까운 마음이 함께 흐른다.
책은 ‘왜 우리 마음에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스며드는가’라는 물음에서 조용히 문을 연다. 그리고 누군가 “죽고 싶다.”고 말할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어떻게 그 말을 들어야 하는지를, 또 반대로 그런 생각이 나 자신을 찾아왔을 때는 누구에게 어떻게 손을 내밀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언어로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