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걸작 단편선
최윤 외 7인 지음두 나라의 작가들이 보여주는 비슷한 듯 전혀 다른 사람 사는 이야기 <한.중 걸작단편선>. 단자화된 개인, 핏줄조차 타인이 되는 시대의 한국의 대표 단편 소설 네 편과 격동하는 역사와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반영한 중국의 오늘을 보여주는 문학 작품 네 편을 수록하였다.
최윤의 '동행'은 타자의 타자성을 극단의 심연까지 파고든 동시에 그 부분에 대한 이해만으로 결코 인간은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작품이고, 박형서의 '어떤 고요'는 작가의 실제 삶이 별다른 가공 없이 거의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는 자전소설이다. 최진영의 '자칫'은 현재 한국사회가 얼마나 비루한 욕망과 단조로운 일상으로 채워지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소설이다. 구병모의 '이창'은 아이러니적 풍자의 형식을 보이다가 마지막에는 토도로프가 말한 환상소설의 성격을 강하게 지닌다.
야오어메이의 '교활한 아버지'는 중국 사회의 급격한 현대화 속에서 전통 윤리와 신생 윤리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며, 웨이웨이의 '후원칭전'은 전통적인 서사양식인 인물전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작품이다. 쉬저천의 '함박눈에 갇혀버린다면'은 열악한 상황에 놓인 평범한 젊은이들이 가질 법한 꿈과 좌절 등에 대해 말하고 있는 작품이다. 둥쥔의 '고깃덩이'는 인간의 성욕이라는 시공을 초월한 보편적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다루고 있다.
최윤의 '동행'은 타자의 타자성을 극단의 심연까지 파고든 동시에 그 부분에 대한 이해만으로 결코 인간은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작품이고, 박형서의 '어떤 고요'는 작가의 실제 삶이 별다른 가공 없이 거의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는 자전소설이다. 최진영의 '자칫'은 현재 한국사회가 얼마나 비루한 욕망과 단조로운 일상으로 채워지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소설이다. 구병모의 '이창'은 아이러니적 풍자의 형식을 보이다가 마지막에는 토도로프가 말한 환상소설의 성격을 강하게 지닌다.
야오어메이의 '교활한 아버지'는 중국 사회의 급격한 현대화 속에서 전통 윤리와 신생 윤리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며, 웨이웨이의 '후원칭전'은 전통적인 서사양식인 인물전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작품이다. 쉬저천의 '함박눈에 갇혀버린다면'은 열악한 상황에 놓인 평범한 젊은이들이 가질 법한 꿈과 좌절 등에 대해 말하고 있는 작품이다. 둥쥔의 '고깃덩이'는 인간의 성욕이라는 시공을 초월한 보편적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