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일·러일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동아시아 50년전쟁 다시 보기
하라 아키라 지음, 김연옥 옮김'전쟁'을 테마로 '근대일본'을 고찰해가면서 오늘날 이웃나라 간의 관계에 원점이 되는 요소를 재검토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근대일본'이 처음으로 일으킨 두 개의 대외전쟁 청일.러일전쟁부터 제1차 세게대전까지의 시기를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제1차 세계대전 종결 후부터 제2차 세계대전 개시 전까지의 상황은 간단히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은 원래 일본인 대중을 대상으로 강연한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다. 즉 근대일본이 전쟁 과정에서 자행해온 '불편한' 진실을 가감 없이 강조하면서 '반성'하자는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메이지 초기 상황에서부터 청일전쟁, 러일전쟁, 제1차 세계대전까지 근대일본사의 핵심을 간략하지만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전쟁 당시 사람들의 심정을 그린 문학작품이나 회고담을 인용하고 있어 당시의 사회상이 생생하게 이해된다. 또한 저자가 전시경제사 전공자인 만큼 전쟁비용 조달이나 경제공황 등 당시의 경제적인 배경에 대해서도 쉽게 서술돼 있다.
이 책은 원래 일본인 대중을 대상으로 강연한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다. 즉 근대일본이 전쟁 과정에서 자행해온 '불편한' 진실을 가감 없이 강조하면서 '반성'하자는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메이지 초기 상황에서부터 청일전쟁, 러일전쟁, 제1차 세계대전까지 근대일본사의 핵심을 간략하지만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전쟁 당시 사람들의 심정을 그린 문학작품이나 회고담을 인용하고 있어 당시의 사회상이 생생하게 이해된다. 또한 저자가 전시경제사 전공자인 만큼 전쟁비용 조달이나 경제공황 등 당시의 경제적인 배경에 대해서도 쉽게 서술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