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행의 길고봉원묘선사선요
고봉원묘 지음, 김호귀 옮김원대 초기에 고봉원묘(高峰原妙: 1238~1295)의 법어인 '선요(禪要)'는 간화선 수행의 기본적인 지침서로서 가장 널리 활용되어 왔다. '선요'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대단히 중요시되었다. '선요'를 읽어 내는 안목을 다져 나아가는 것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는 용어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보다는 고봉선사가 제시한 인용문의 출처를 밝히고 있다. 이로써 화두를 참구하는 방법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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