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검색
안성판방각본과 안성의 인쇄출판 전통 커버
안성판방각본과 안성의 인쇄출판 전통
김한영 지음
총 500여 장의 사진 이미지가 수록되었다. 물리적 형태로 현존하는 여타의 사료들이 대개 그렇듯이, 고서 또한 실물을 직접 보고 손으로 감촉도 맛보는 촉각적 경험이 그 실체를 올바르게 추체험할 수 있는 최선의 감식 방법이다.

그럴 여건이 못 되는 이들을 위해 특정 판본 전체의 이미지를 본서의 후반부에 사진으로 영인했다. 총 11종 11책의 안성판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 19세기 중반에 활동한 초창기의 서방사(書坊肆)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칭 ‘안성방각소’와 동문이방각소(東門-坊刻所)의 판본들은 물론이고 현재까지 확인된 마지막 방각소인 광안서관(b)에서 간행한 판본까지 망라했다.

아울러, 방각본은 아니지만 1664년 죽산 칠장사에서 판각한 판목의 후쇄본 이미지도 안성지역 인쇄문화의 단면을 살필수 있도록 영인으로 수록했다.

출간일

종이책 : 2013-12-27전자책 : 2016-05-13

파일 형식

PDF(85.67 M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