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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한비야 지음
8.7
이제는 오지여행가보다 긴급구호 활동가로 더 친숙한 한비야의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가 7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7년간 현대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전 세계 65개국의 오지를 찾아다녔던 한비야가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800km(2,000리)에 이르는 우리 땅을 49일간 두 발로 걸으며 쓴 국토종단기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한 걸음씩 그 꿈을 향해 걸으면 된다는 '한 걸음의 힘'과 국제화 시대 세계 시민으로서의 '나'의 정체성을 일깨워준 글의 큰 줄기는 변함없다. 그러나 오지여행가에서 긴급구호 활동가로 변화된 두 번째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모습만큼 과거와 다른 모습을 띠고 있는 우리 땅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덧붙여 있어, 7년간 우리 국토와 사회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출판사

푸른숲

출간일

종이책 : 2006-09-08전자책 : 2006-09-08

파일 형식

ePub(7.89 M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