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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혼자가 되다
이자벨 오티시에르 지음, 서준환 옮김
8.7
요트를 타고 여행을 하던 연인이 무인도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소설은 세계 최초로 혼자 배를 타고 세계 일주에 성공한 여성 항해사 이자벨 오티시에르가 쓴 세 번째 장편소설로, 2015년에 발표되고 프랑스에서만 1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서른을 막 넘긴 루이즈와 그녀의 남자친구 뤼도비크가 있다. 젊고 건강할 때 한 번쯤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자는 뤼도비크와 그의 제안을 거절하기 힘들었던 루이즈. 이 둘은 곧 배에 오르고 수천 킬로미터를 항해하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남미 대륙의 끝인 파타고니아와 혼 곶 사이에 있는 무인도에 들렀다가 폭풍우에 배가 사라지고 아무도 없는 섬에 둘만 덩그러니 놓인다.

어떻게 굶주림과 두려움에 맞설 것인가, 섬에서 살아남는다 해도 어떻게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인가라는 문제 앞에 두 사람은 처절하게 대응한다. 그동안 꿈꿔왔던 자연에서의 생활은 점점 악몽으로 변하고, 이들을 맞이한 것은 펭귄과 바다코끼리, 쥐 떼뿐이다.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두 사람은 함께 있지만 '문득, 혼자'라고 느낀다.

출간일

종이책 : 2017-05-30전자책 : 2017-06-09

파일 형식

ePub(13.74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