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케치 글쓰기 특강KBS방송문화연구소장이 총정리한 뉴스로 배우는 글쓰기
이준삼 지음촌각을 다투는 시급한 상황을 전하는 뉴스, 이를 위해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기자들은 어떻게 상황이나 사건, 사연을 한 문단으로 정리해 시청자들에게 현장감과 감동을 전하는 것일까? 단 몇 문장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가슴으로 느끼게 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KBS방송문화연구소 이준삼 소장이 방송기사를 통해 바로 잡은 스케치 글쓰기 비법을 알려준다.
30년 동안 뉴스 현장을 생생하게 보도해 온 저자의 노련미와 엄격함이 담겨 있는 책이다. 저자는 글쓰기의 효과는 이른바 '분칠', 즉 스케치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모든 글에서 필요한 스케치를 어떻게 하면 좀더 쉽고 빨리 터득하게 할까 하는 착상에서 기획된 이 책에서 저자는 세상사의 종합판이라 할 수 있는 뉴스를 통해 글쓰기 방법을 논리적으로 제안한다.
저자는 되풀이되고 있는 상투적 표현 등 나쁜 기사들에 대해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대 며 꼼꼼하게 수술을 진행했다. 어떤 기사가 잘 된 글인지 어떤 기사가 나쁜 글인지를 분석해 '지켜야할 것'과 '버려야할 것'을 제시하며 스케치 문장의 지침을 만들어냈다. 책은 1장 '눈에 보이는 대로 쓰지 마라'부터 6장 '스케치의 승부처, 프로그램 문장'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되었다.
30년 동안 뉴스 현장을 생생하게 보도해 온 저자의 노련미와 엄격함이 담겨 있는 책이다. 저자는 글쓰기의 효과는 이른바 '분칠', 즉 스케치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모든 글에서 필요한 스케치를 어떻게 하면 좀더 쉽고 빨리 터득하게 할까 하는 착상에서 기획된 이 책에서 저자는 세상사의 종합판이라 할 수 있는 뉴스를 통해 글쓰기 방법을 논리적으로 제안한다.
저자는 되풀이되고 있는 상투적 표현 등 나쁜 기사들에 대해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대 며 꼼꼼하게 수술을 진행했다. 어떤 기사가 잘 된 글인지 어떤 기사가 나쁜 글인지를 분석해 '지켜야할 것'과 '버려야할 것'을 제시하며 스케치 문장의 지침을 만들어냈다. 책은 1장 '눈에 보이는 대로 쓰지 마라'부터 6장 '스케치의 승부처, 프로그램 문장'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