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샘
아서 C. 클라크 지음, 고호관 옮김
8.9
SF 그랜드마스터 아서 C. 클라크의 후기 대표작. 이미 70년 전 정지궤도와 인공위성을 예측했던 작가가 '우주 엘리베이터'라는 개념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린 고전 중의 고전이다. <라마와의 랑데부>에 이어 작가에게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안기며 아서 C. 클라크 시대를 이어간 걸작으로,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SF 작가이자 전문번역가 고호관의 번역으로, 20년 만에 한국어판을 전격 복간하였다.
22세기 중반을 넘어선 지구, 인공위성과 우주선을 통한 우주 개발은 한계에 다다른다. 러시아 공학자 유리 아르추타노프의 아이디어에서 비롯한 우주엘리베이터를 건설하려는 지구 최고의 건축공학자. 그런데 우주엘리베이터가 들어설 수 있는 유일한 위치에는 3천 년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사원이 떡하니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22세기 중반을 넘어선 지구, 인공위성과 우주선을 통한 우주 개발은 한계에 다다른다. 러시아 공학자 유리 아르추타노프의 아이디어에서 비롯한 우주엘리베이터를 건설하려는 지구 최고의 건축공학자. 그런데 우주엘리베이터가 들어설 수 있는 유일한 위치에는 3천 년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사원이 떡하니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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