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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인간 김경희 : 남들처럼 사는 것과 나답게 사는 것 그 사이 어디쯤 커버
찌질한 인간 김경희 : 남들처럼 사는 것과 나답게 사는 것 그 사이 어디쯤남들처럼 사는 것과 나답게 사는 것 그 사이 어디쯤
김경희 지음
8.3
확실함과 불확실함의 경계에서 오늘을 사는 평범한 우리 이야기. <찌질한 인간 김경희>의 작가 김경희는, '너구리'라는 이름으로 2017년 1월 책 <회사가 싫어서>를 냈다. 회사원으로서의 애환을 담은 이 책은 많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작가는 책을 집필한 이후, 긴 고민 끝에 회사를 그만뒀다.

회사가 싫어서 회사에서 나온 작가는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찌질함을 뼛속까지 느꼈다. 어쩌면 구질구질하고 우울할 수 있는 순도 100퍼센트의 찌질한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해학과 유머로 재미있고 슬픈, 그야말로 공감할 수밖에 없는 웃픈 이야기로 만들어냈다.

저자는 글을 쓰고, 책을 준비하면서 회사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 사용한 너구리라는 이름을 버리고, 찌질하지만 나름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경희라는 이름을 되찾기로 했다. 자유인 김경희는 조금은 초조하고 불안한 삶의 한가운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쏟아놓기로 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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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종이책 : 2017-12-15전자책 : 2017-12-20

파일 형식

ePub(3.54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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