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검색
건강한 채소밭 행복한 밥상 : 채소 심기, 가꾸기에서 요리법, 약리효능까지 커버
건강한 채소밭 행복한 밥상 : 채소 심기, 가꾸기에서 요리법, 약리효능까지
장강 지음
채소 심기, 가꾸기에서 요리법, 약리효능까지
한단의 채소보다 더 값진 가정의 건강과 화목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채소이야기.

날이 갈수록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무농약 유기농 채소를 먹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채소들은 믿을 수가 없다. 우리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어떤 노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결심은 의연하기까지 하다. 더 이상 가족의 건강이 위협받으며 불안을 안고 살 수는 없다. 그래서인지 ‘우리 가족을 위한 채소밭 갖기’가 전국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내 가족의 손으로, 내 가족이 땀을 흘려서 키운 채소를 먹고 싶은 것이다.

원래 한국인의 집에 채소밭은 빠지지 않는 공간이었다. 상에 올릴 채소는 그날그날 채소밭에서 뚝뚝 따다 씻고 다듬으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시멘트와 아스팔트가 뒤덮은 도시에서 채소밭은 보기 힘들어진 지 오래다. 날로 심각해지는 공해로 인해 생겨나는 ‘우리집 식탁의 불안’이 ‘채소밭가꾸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채소밭은 분명 훌륭한 삶의 교실이기도 하다. 자라는 생명을 보살피고 지켜보는 과정에서 얻는 정서적 만족감도 귀하다.

채소밭을 가꾸면 채소값이 오를 때 든든하고, 농약 걱정에서도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힘은 들지만 수확을 기대하며 정성껏 일을 하다보면 채소밭에서 나는 한단의 채소보다 더 값진 가정의 건강과 화목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출판사

SINYUL

출간일

전자책 : 2018-04-10

파일 형식

PDF(158.99 M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