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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가족 커버
프랑켄슈타인 가족
강지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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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여사는 킬러>, <신문물검역소>의 작가 강지영의 장편소설. 영원한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했던 정신과 전문의 김인구 박사가 은퇴하고 종적을 감추자, 그를 찾아 나선 여섯 명의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가족 형성기이다. 각각 다른 이유로, 각기 다른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여섯 명의 사람들이 다소 기괴하면서도 기묘한 조합을 이루며 투덕거리지만, 같은 자리를 아파본 동료이기에, 거칠면서도 따뜻하게 서로 마음의 문을 열어간다.

아내, 딸과 함께 전원주택에서 살 꿈에 부풀어 있던 정신과 전문의 김인구 박사에게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 벌어진다. 딸의 영국 유학으로 아내까지 함께 떠나면서 기러기 아빠로 살던 김 박사에게 영국 여자와 바람이 나며 커밍아웃을 선언한 아내가 이혼을 통보한 것이다. 충격과 허무로 김 박사는 은퇴를 선언하고 혼자 전원주택으로 내려간다.

아무것도 없는 전원주택에서 무료해진 김 박사는 조경이라도 해서 전원주택을 꾸며야겠다고 생각하고, 에버그린 조경의 조경수 사장에게 조경을 의뢰한다. 하지만 조경을 의뢰하고 마트에 간 김 박사의 신변에 문제가 생긴다. 어처구니없는 일로 인해 다단계정수기 업체에 끌려가 감금당하게 된 것이다.

김 박사는 티브이에도 출연할 정도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고, 그를 의지하는 환자들도 많았다. 김 박사 은퇴 후 다른 병원을 찾아가도 증상의 호전이 보이지 않아 애를 태웠던 환자 여섯 명은 인터넷 카페에서 만나 자신들의 소울메이트인 김 박사를 찾아 나서기로 의기투합하는데…

출간일

종이책 : 2011-10-28전자책 : 2011-12-06

파일 형식

ePub(1.14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