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의 전쟁 1
이원호 지음<밤의 대통령>, <강안남자>의 작가 이원호의 장편소설. 1970년대를 무대로 강남 개발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세력 다툼 등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소설 속에서 주인공 '김기승'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서 강남 개발에 사활을 건 자들의 극렬한 전쟁을 사실적으로 그려냄으로써 당시 혼탁하고 치열했던 사회상과 함께 돈과 권력을 향한 인간의 맹목적인 열망과 몸부림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땅의 전쟁>에서 소재로 그려지고 있는 '건달'은 시장통을 돌며 폼이나 재는 소위 '양아치'도 아니요, 1930년대 종로와 명동을 주름잡던 낭만적인 패거리도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기업화된 조직으로 성장한 그들은 강남 개발을 두고 그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사활을 건 혈투를 벌인다. 강남의 알짜배기 땅을 얼마나 차지하는가에 따라 각 조직들의 서열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작가는 땅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조직들 간의 배신과 음모, 치열한 혈투를 드러냄으로써 소위 '주먹은 의리'라는 공식을 뒤집으면서 철저하게 '강한 것만이 살아남는다'는 약육강식의 세계를 여실히 보여준다.
<땅의 전쟁>에서 소재로 그려지고 있는 '건달'은 시장통을 돌며 폼이나 재는 소위 '양아치'도 아니요, 1930년대 종로와 명동을 주름잡던 낭만적인 패거리도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기업화된 조직으로 성장한 그들은 강남 개발을 두고 그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사활을 건 혈투를 벌인다. 강남의 알짜배기 땅을 얼마나 차지하는가에 따라 각 조직들의 서열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작가는 땅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조직들 간의 배신과 음모, 치열한 혈투를 드러냄으로써 소위 '주먹은 의리'라는 공식을 뒤집으면서 철저하게 '강한 것만이 살아남는다'는 약육강식의 세계를 여실히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