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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의 월든 : 숲이 필요한 시대, 자연이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커버
우리 앞의 월든 : 숲이 필요한 시대, 자연이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베아테 호프만.올라프 호프만 지음, 박병화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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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음식이나 약이 아닌 활동을 통해 얻는 비타민 N은 우리를 마음의 상처와 고통에서 해방시키고 창의력과 활력을 선사한다. 생존지혜 전문가라는 특이한 명함을 가진 이들은 부부이자 공동저자로서, 남편 올라프 호프만은 체험 교육자로, 아내 베아테 호프만은 심리학자로 ‘회복탄력성’을 연구해왔다. 이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간단명료하다.

인간은 자연 속에 있을 때 에너지와 창의력을 얻고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저항력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런 믿음에는 ‘인간의 삶은 자연의 거대한 순환과 매우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라는 베를린의 철학자 나탈리 크나프의 자연관이 스며 있다. 또한 유전자상으론 석기시대의 원시인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현대인이 무의식중에 자연으로 회귀하려는 본능도 빼놓을 수 없다.

저자들은 이런 자연관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경험하며 전문가들과 인식을 공유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의 소속감 혹은 자연과의 연대의식이 끊임없이 반영된다. 이 책은 자연 환경이 인간에게 베푸는 천혜의 조건을 과학이론으로 확인하고, 이를 삶의 현장에서 경험하고 증명해 나간다.

출판사

율리시즈

출간일

종이책 : 2018-05-29전자책 : 2018-05-30

파일 형식

ePub(23.28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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