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깡의 인간학<세미나 7> 강해: 윤리 그 자체인 인간 존재에 관하여
백상현 지음전작 <라캉의 루브르>와 <고독의 매뉴얼>을 통해 라깡과 바디우의 이론적 개념을 삶의 실천과 연결시켜 급진적인 사유의 모험을 감행했던 저자는 이번 저작에서 <세미나 7>을 강해한다. 저자는 <세미나 7>이 라깡이 생각하는 인간관과 세계관 그리고 정신분석의 지식과 역할에 이르기까지 라깡의 사유의 핵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말한다.
국내에는 미번역된 이 텍스트를 소개하고 강해하는 것은 국내 학계를 떠도는 라깡에 대한 오독과 몰이해라는 안개를 일소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해줄 것이며, 나아가서 정신분석 임상을 실천하는 분석가들에게 라깡학파 임상의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이다.
국내에는 미번역된 이 텍스트를 소개하고 강해하는 것은 국내 학계를 떠도는 라깡에 대한 오독과 몰이해라는 안개를 일소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해줄 것이며, 나아가서 정신분석 임상을 실천하는 분석가들에게 라깡학파 임상의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