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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지 커버
만월지
김안연 지음
6.9
김안연 판타지 소설. 조선 시대 신분 의식이 남아 있는 인공 지능의 22세기. 보름달이 뜨는 매달 15일, 30일의 밤에 비로소 궁의 모습을 드러내는 연못 '만월지'. 이곳에 양반은 금화, 천민은 조개껍질 등을 던져 염원을 하면 만월지를 수호하는 왕자가 이들 중 가장 영향력 있는 3명을 선발하여 염원을 성공하게 해 줄 능력 80%를 준다.

이는 보름마다 보이는 궁의 기둥과 단청이 되어 궁을 유지하는데, 인간의 염원은 필연이다. 과학자 벡터는 염원을 이뤄 주는 인공 지능을 개발하던 중 그의 애인 등불 시인 매화의 '시'가 죽은 눈알을 움직여 심장 뿌리를 파생하는 글자의 힘을 보게 된다. 그는 과학적 증명을 위해 그녀의 양반 신분과 죽음을 이용하여 글자의 힘을 밝혀내기 위해 만월지로 향한다.

출간일

종이책 : 2019-02-22전자책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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