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숙인 인권학교노숙인도 우리와 같은 시민이에요!
그자비에 에마뉘엘리 지음, 레미 사이아르 그림, 배형은 옮김, 노명우 감수톡 꼬마 철학자 7권. 노숙인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어린이 교양서이다. 노숙인이 생겨나게 된 배경을 다각도로 알아봄과 동시에 노숙인이 겪는 실제 삶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본다. 또 노숙인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옳은지,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방법이 필요할지 등에 대한 답을 함께 모색해 보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한 걸음 다가가게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초등학교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노숙인에 대한 질문들을 모아, 전문가와 함께 토론해 가는 과정을 책으로 엮어 냈다는 것이다. 노숙인들이 끼니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부터, 화장실 사용 문제나 노숙인 보호시설 및 국가 지원금 문제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문가가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거리를 지날 때 노숙인을 마주치면 어떻게 행동해야 좋을지, 노숙인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실생활에서 어린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처 방법도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 무엇보다도 어린이가 노숙인 문제를 남의 일로 치부해 버리지 않고, 우리 곁에 살아가는 ‘사람’의 문제로 느끼게 하고,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초등학교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노숙인에 대한 질문들을 모아, 전문가와 함께 토론해 가는 과정을 책으로 엮어 냈다는 것이다. 노숙인들이 끼니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부터, 화장실 사용 문제나 노숙인 보호시설 및 국가 지원금 문제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문가가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거리를 지날 때 노숙인을 마주치면 어떻게 행동해야 좋을지, 노숙인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실생활에서 어린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처 방법도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 무엇보다도 어린이가 노숙인 문제를 남의 일로 치부해 버리지 않고, 우리 곁에 살아가는 ‘사람’의 문제로 느끼게 하고,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