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류비선 4
묵성혼<심도>의 작가 묵성혼의 두 번째 무협소설이다. 떠돌이 낭인부자 적비연과 적운. 아들이 걸린 월음지체의 병을 치료키 위해, 유일한 약인 화왕의 내단을 찾으러 운무곡을 찾은 적비연은, 그곳에서 뜻밖에도 음혼귀란 음의 요괴를 만난다. 본시 양의 영물인 화왕과는 천적인 음혼귀는, 화왕을 죽이자마자 찾아온 인간 적비연의 모습에 살심을 품게 되는데...
한편 운무곡 밖에서 아비를 기다리던 적운은 뜻밖에도 창천이란 도인을 만나며, 창천은 그의 아비가 운무곡을 찾았다는 말에 서둘러 내부로 잠입한다. 강호에 알려지지 않은 신비도문인 개문의 마지막 제자 창천은 자신의 실수로 봉인된 요괴인 음혼귀를 풀었으며, 그것을 찾아 다시 봉인하려 한 것이다.
적비연과 합류한 창천은 그와 힘을 합쳐 음혼귀를 상대하나 음혼귀의 힘에 의해 오히려 적비연과 함께 얼음이 되고 만다. 두 사내를 얼음 속에 가둔 음혼귀는 월음지체의 고통을 참으며, 찾아온 적운과 조우하게 되고, 아직 어린 소년인 그마저 죽이려 하고...
한편 운무곡 밖에서 아비를 기다리던 적운은 뜻밖에도 창천이란 도인을 만나며, 창천은 그의 아비가 운무곡을 찾았다는 말에 서둘러 내부로 잠입한다. 강호에 알려지지 않은 신비도문인 개문의 마지막 제자 창천은 자신의 실수로 봉인된 요괴인 음혼귀를 풀었으며, 그것을 찾아 다시 봉인하려 한 것이다.
적비연과 합류한 창천은 그와 힘을 합쳐 음혼귀를 상대하나 음혼귀의 힘에 의해 오히려 적비연과 함께 얼음이 되고 만다. 두 사내를 얼음 속에 가둔 음혼귀는 월음지체의 고통을 참으며, 찾아온 적운과 조우하게 되고, 아직 어린 소년인 그마저 죽이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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