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울음
이희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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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대신 머금을 수 있는 것을 가끔씩 생각해보았다. 무엇으로 삶을 바꿀 수 있느냐고 물어오면 나는 단호히 없다고 말 할 것이다. 집 앞 늙은 호두나무 가지에 걸린 달빛이랑 날갯죽지 털고 있는 새 한 마리 내다보인다. 살펴봐야 보이는 나뭇가지 위에 걸터앉아 목청이 눈부시다. 만질 수 있는 것은 내 얼굴이고 만질 수 없는 것은 그리움이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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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한국문학방송
출간일
전자책 : 2020-02-05
파일 형식
PDF(1.37 MB)
주제 분류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목차
저자 소개
시 신규
캔버스 시화집 2
마음
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
캔버스시화집5 다시, 마음
박인환 전 시집
고요로 가야겠다
어느 시골 목사의 시로 쓴 묵상
가을 서정
진자앙 시
참생명으로 익어가는 인생
육유사
사령운 사혜련 시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 릴케 시 필사집
[요약발췌본] 한시에 마음을 베이다
[요약발췌본] 내가 스패너를 버리거나 스패너가 나를 분해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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