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듯 일하다내 페이스대로, 나답게 일하는 방식을 찾아서
나카무라 겐타 지음, 홍주영 옮김‘일본 일 백화점’의 대표 나카무라 겐타는 다양한 삶의 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소개하고, ‘일×사람×공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그의 철학과 사업을 키워온 과정을 담은 『살아가듯 일하다』가 출간되었다.
나카무라 겐타는 1979년 도쿄에서 태어나 메이지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부동산회사에 입사해 기획·운영 일을 하다가 2008년 구인 사이트를 오픈했다. 건축과 부동산 분야를 접하면서 ‘좋은 장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곳에 딱 맞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일, 사람, 공간’를 연결하는 일을 떠올린 것이다.
그럼에도 2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이 구인 사이트를 시작한 것은 무모한 도전에 가까웠다.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 구인 사이트들과 경쟁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나의 구인공고를 내기 위해 직접 업체를 찾아가 취재하고, 글을 쓰고, 사이트에 올리는 것은 언뜻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다른 업체들이 절대 따라 할 수 없는 방식이다. 다른 업체가 비슷하게 흉낸 낸다고 하더라도, ‘일본 일 백화점’이 오랫동안 쌓아온 원칙과 노하우를 그대로 구현하기는 힘들다.
나카무라 겐타는 이를 ‘블루오아시스’라고 표현한다. 그에게는 ‘블루오션’도 큰 시장이어서 살아남기 어려우므로, 너무 작아서 다른 업체들이 진입하지 않는 ‘블루오이시스’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일본 일 백화점’은 다른 업체들과 경쟁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것이다.
나카무라 겐타는 1979년 도쿄에서 태어나 메이지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부동산회사에 입사해 기획·운영 일을 하다가 2008년 구인 사이트를 오픈했다. 건축과 부동산 분야를 접하면서 ‘좋은 장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곳에 딱 맞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일, 사람, 공간’를 연결하는 일을 떠올린 것이다.
그럼에도 2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이 구인 사이트를 시작한 것은 무모한 도전에 가까웠다.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 구인 사이트들과 경쟁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나의 구인공고를 내기 위해 직접 업체를 찾아가 취재하고, 글을 쓰고, 사이트에 올리는 것은 언뜻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다른 업체들이 절대 따라 할 수 없는 방식이다. 다른 업체가 비슷하게 흉낸 낸다고 하더라도, ‘일본 일 백화점’이 오랫동안 쌓아온 원칙과 노하우를 그대로 구현하기는 힘들다.
나카무라 겐타는 이를 ‘블루오아시스’라고 표현한다. 그에게는 ‘블루오션’도 큰 시장이어서 살아남기 어려우므로, 너무 작아서 다른 업체들이 진입하지 않는 ‘블루오이시스’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일본 일 백화점’은 다른 업체들과 경쟁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