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당히 벌고 잘 살기나와 그들의 새로운 일하기 실험
김진선 지음직장 생활에 회의를 느끼며 해결되지 않은 질문을 안고 끙끙대던 10년 차 직장인이 매일 반복되는 현실의 고리를 끊고 다른 꿈을 꿀 자신을 얻게 된 2년간의 실험 기록. 그 안에는 한 걸음 앞서 제도권 밖의 일을 찾은 이들의 삶과 일하기 방식도 생생하게 담겨 있다.
사회가 정해 둔 테두리를 벗어나 자신들이 만든 활동으로 먹고사는 그들의 실험이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요인으로, 저자는 가치에 대한 뚜렷한 신념과 공동체적 운영 방식을 꼽는다. 이와 함께 공부, 우정, 가치, 자립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에 주목하며, 대화가 바탕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결국, 새로운 일하기 실험도 또 그것을 지속하는 힘도 누군가와 함께 할 때 한결 수월하고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회가 정해 둔 테두리를 벗어나 자신들이 만든 활동으로 먹고사는 그들의 실험이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요인으로, 저자는 가치에 대한 뚜렷한 신념과 공동체적 운영 방식을 꼽는다. 이와 함께 공부, 우정, 가치, 자립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에 주목하며, 대화가 바탕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결국, 새로운 일하기 실험도 또 그것을 지속하는 힘도 누군가와 함께 할 때 한결 수월하고 가능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