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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체인지 은행 절도 사건 커버
익스체인지 은행 절도 사건
클리블랜드 모펫
뉴욕의 거대 은행 중 하나인, 아메리칸 익스체인지 은행에서 재무부로 현금을 이송하는 일은 한달에도 몇 번 정도 일어나는 평범한 업무 중 하나이다. 그러나 상당한 금액의 현금을 이송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이송 과정이 철저한 규칙과 상호 감시 체계 등을 통해서 이뤄진다. 그런데 철저한 보안 체계와 이송 과정을 거쳐 재무부에 전달된 꾸러미 속 현금이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너무나도 철저하게 관리된 과정이었기에 현금이 사라진 범죄에 대한 단서조차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 이 소설은 뉴욕의 사립 탐정 회사인 핑커튼 탐정 사무소의 사건 기록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실제 일어난 범죄 사건에 바탕을 두고 있다.

<저자 소개>
클리블랜드 모펫 (Cleveland Moffett, 1863 - 1926)은 미국의 언론인이자 저자이다. 뉴욕 출신의 모펫은 예일 대학을 졸업한 후, 뉴욕 헤럴드 신문사에 입사하여, 오랜 세월 기자로서 일했다. 그 기간 동안 유럽과 아시아에서 특파원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을 인터뷰했다. 1892년 프랑스 작가 폴 보르게의 '코스모폴리스'를 번역함으로써 문학적 이력을 시작했고, 1895년 단편 문학 잡지 '검은 고양이'를 통해서 '미스터리 카드'라는 단편 소설을 발표했는데, 끝까지 미스터리의 해답이 나오지 않는 특이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다양한 희곡과 소설을 발표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출간일

전자책 : 2020-10-19

파일 형식

ePub(651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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