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간 미스터리 2020 가을.겨울호68호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지음이번호 스페셜 테마는 '한국 추리문학의 세대교체'이다. 장르의 규칙을 뛰어넘으며 영토 확장의 모험을 감행하는 신세대 작가들을 만난다. 새로운 세대는 더이상 비좁은 국내가 아니라, 전 세계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장르의 규칙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경계를 넓히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스페셜 테마에는 최근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젊은 추리소설가 정명섭의 칼럼과 젊은 작가 3인-박상민, 공민철, 한새마 작가의 인터뷰를 실었다. 추리적 재미와 문학적 기품을 유지하면서도, 장르적 외연을 확장하며 취향의 전복을 꿈꾸는 신세대 작가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