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세 살, 학교 폭력 어떡하죠?
임여주 지음, 김예슬 그림, 김설경 사진사춘기 어린이를 위한 심리 포토 에세이 시리즈. 빵 셔틀을 시키고, 친구들이 나만 빼놓고 휴대전화 채팅을 하고, 교실에 들어가도 아무도 나에게는 말을 걸지 않는 등 다양한 학교 폭력에 상처받고, 상처 주고, 때로는 방관하는 아이들을 위한 심리 에세이이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공부방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그들의 내밀한 일상을 접한 작가가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에세이를 담아냈고, 학교 폭력의 상처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알려 준다.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학교 폭력에 대해 다루고 있다. 신체 폭력,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간접 폭력으로 나누어 하나의 폭력에 대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의 입장에서 에세이를 서술하고, 에세이 뒤에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 코너를 마련하여 각 폭력의 개념과 심각성에 대해 들려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과거 신체 폭력이 학교 폭력의 주된 양상이었다면, 최근에는 폭행과 금품 갈취 등은 줄어든 반면 언어폭력이 증가하고, 사이버 폭력, 간접 폭력이 늘고 있는 형국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신체 폭력은 물론, 아이들이 흔히 스스로 폭력이라 인지하지 못하는 욕설이나 비아냥대기, 따돌리는 행위, 스마트폰 채팅에서 단체로 무시하기, 거짓 소문을 퍼트리는 행위 등이 얼마나 심각한 폭력인지 에세이를 통해 생생하게 들려준다.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학교 폭력에 대해 다루고 있다. 신체 폭력,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간접 폭력으로 나누어 하나의 폭력에 대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의 입장에서 에세이를 서술하고, 에세이 뒤에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 코너를 마련하여 각 폭력의 개념과 심각성에 대해 들려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과거 신체 폭력이 학교 폭력의 주된 양상이었다면, 최근에는 폭행과 금품 갈취 등은 줄어든 반면 언어폭력이 증가하고, 사이버 폭력, 간접 폭력이 늘고 있는 형국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신체 폭력은 물론, 아이들이 흔히 스스로 폭력이라 인지하지 못하는 욕설이나 비아냥대기, 따돌리는 행위, 스마트폰 채팅에서 단체로 무시하기, 거짓 소문을 퍼트리는 행위 등이 얼마나 심각한 폭력인지 에세이를 통해 생생하게 들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