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우리 언덕의 십자가한국 기독교 역사의 발자취
김영식 지음1933년부터 1973년까지 묘지로 사용된 후, 계속 나무를 심으며 시민의 공원으로 가꿔온 지 어언 50여 년이 된 지금, 망우리공원은 한용운, 오세창, 문일평, 방정환, 조봉암 등의 독립지사와 시인 박인환, 화가 이중섭, 조각가 권진규, 극작가 함세덕 등의 문화예술인이 한데 모여 있는 거대한 근대사박물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인문학적 토대를 제공한 것은, 2009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도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 『그와 나 사이를 걷다-망우리 사잇길에서 읽는 인문학-』라고 할 수 있다. 김영식 작가는 출간 이후 실내외 강의를 통해 꾸준히 망우리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추가의 연구 조사를 통해 개정3판(2018)까지 내며 60여 명의 유명인사를 소개하기에 이르렀다.
저자 김영식은 작가.번역가 외로 몇 년 전부터는 망우인문학자라는 타이틀까지 붙이며 망우인문학의 정립까지 지향하고 있는데, 그 회심의 후속 작품으로, 망우리의 기독교계 인물을 정리한 『망우리 언덕의 십자가』(호메로스)를 출간하였다.
이러한 변화의 인문학적 토대를 제공한 것은, 2009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도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 『그와 나 사이를 걷다-망우리 사잇길에서 읽는 인문학-』라고 할 수 있다. 김영식 작가는 출간 이후 실내외 강의를 통해 꾸준히 망우리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추가의 연구 조사를 통해 개정3판(2018)까지 내며 60여 명의 유명인사를 소개하기에 이르렀다.
저자 김영식은 작가.번역가 외로 몇 년 전부터는 망우인문학자라는 타이틀까지 붙이며 망우인문학의 정립까지 지향하고 있는데, 그 회심의 후속 작품으로, 망우리의 기독교계 인물을 정리한 『망우리 언덕의 십자가』(호메로스)를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