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키호테한 권으로 읽는 라 만차의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저지 패리 엮음, 김대웅 옮김월터 크레인 작가의 삽화가 덧붙여진 이 『돈키호테』는 지혜와 유머가 넘치는 돈키호테와 산초 판사의 모험들을, 젊은 세대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서술 형태로 보여준다. 최초의 영역본을 펴낸 토마스 셸턴의 번역을 기본 텍스트로 하여 모든 영어 번역본들을 훑어본 결과, 그의 언어는 다른 어떤 판본들보다 세르반테스의 유머를 좀 더 잘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