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의 숨결, 제주
김가영 엮음제주펜무크 7집. 인간은 돈을 벌기 위해서 실컷 자연을 파괴해왔다. 물질문명이란 미명 아래 제멋대로 만들어진 세계는 더 이상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결국 인간은 문학의 도움 없이는 이러한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언제 파괴될지 모르는 세계의 한복판에서 시인은 애써 자신의 어휘를 찾아 모은다. 그것은 초원에 피어 있는 초화와 같다. 제주에는 또 하나의 초원이 있다. 작가들이 마음껏 뛰고 노래할 수 있는 초원, 제주펜 무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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