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양자역학, 창발하는 우주, 생명, 의미
박권 지음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긴 논증이다. 양자역학이 모든 것이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설명한다면, 양자역학에 관한 철학적 해석은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를 드러낸다. 다시 말해, 존재뿐만 아니라 의미가 어떻게 양자로부터 창발할 수 있는지 드러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양자역학을 바탕으로, 게임 이론을 통해 도덕이 어떻게 행위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생겨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튜링 기계와 정지 문제로 인공 생명과 자유의지의 가능성에 답한다. 더 나아가 자발적 대칭성 깨짐으로 존재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프랑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가 양자적 우주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밝힌다.
그래서 저자는 양자역학을 바탕으로, 게임 이론을 통해 도덕이 어떻게 행위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생겨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튜링 기계와 정지 문제로 인공 생명과 자유의지의 가능성에 답한다. 더 나아가 자발적 대칭성 깨짐으로 존재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프랑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가 양자적 우주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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