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내가 부럽다
박건규 지음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지구별 저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사는지 궁금했다. 타인의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마음 드러냄을 꺼리는 시대에 세상을 여행하며 관찰자 시점으로 그네들의 삶을 바라보며 느낀 나의 삶 이야기를 하려 한다. 가까운 거리의 있는 이에게, 삶의 거리에서 몸으로 접촉하고 대화를 나누었던 길 위의 사람들에게, 내가 도움을 요청했던 지구별 여행자들에게, 오늘은 내가 부러운 이야기를 하며 같이 행복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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