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 주세요
정유주 지음먹보 동생과 투닥투닥. 하지만 동생은 다 계획이 있었다. 정유주 작가의 실제 경험이 작품으로 태어났다. 작가는 2021년 현재 12살로 9살부터 최근까지 써온 글과 그림을 본 책으로 엮어 냈다. 먹보 동생의 발랄한 계획이 인상적인 표제작 '빵 주세요' 외에도 말썽쟁이 동생을 둔 언니로서 고충을 이야기하는 '바보 같은 날', 미운 사촌 동생을 골탕 먹이려는 '달팽이 작전', 단짝친구를 시침과 분침으로 묘사한 '12시 친구의 공부 방법'의 4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