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의 왕 : 왕의 아들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이소담 옮김<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판타지 <나르만 연대기>가 드디어 <적의 왕>으로 완결을 맞이했다. 마족을 다스리는 세 가지 왕의 전설을 다루는 3부작 판타지 동화 <나르만 연대기>. 표지만큼이나 화려한 히로시마 레이코의 정통 판타지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의 마음도 사로잡아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나르만 왕국에서 인간에게 지배받던 마족에게 자유를 찾아주는 이야기인 1부 <청의 왕>, 종족의 경계를 초월해 서로를 믿는 깊은 애정으로 나르만 왕국 바깥에 있는 ‘흑의 나라’의 거대한 음모를 막는 이야기 <백의 왕>에 이어 <적의 왕>은 두 소년의 깊은 우정이 한 나라를 구원하는 이야기로 넓은 세계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간과 마족, 다양한 종족들이 살고 있는 <나르만 연대기>의 세계에서 히로시마 레이코는 인간과 마족의 관계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적의 왕>에서는 인간과 마족이 아닌, 인종이 서로 다른 인간들의 관계를 그리며 더욱 또렷한 메시지를 표현했다.
나르만 왕국에서 인간에게 지배받던 마족에게 자유를 찾아주는 이야기인 1부 <청의 왕>, 종족의 경계를 초월해 서로를 믿는 깊은 애정으로 나르만 왕국 바깥에 있는 ‘흑의 나라’의 거대한 음모를 막는 이야기 <백의 왕>에 이어 <적의 왕>은 두 소년의 깊은 우정이 한 나라를 구원하는 이야기로 넓은 세계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간과 마족, 다양한 종족들이 살고 있는 <나르만 연대기>의 세계에서 히로시마 레이코는 인간과 마족의 관계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적의 왕>에서는 인간과 마족이 아닌, 인종이 서로 다른 인간들의 관계를 그리며 더욱 또렷한 메시지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