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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에 앞장 선 여성들 커버
3.1운동에 앞장 선 여성들
김정인 외 지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외 기획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3·1운동에 앞장섰던 4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오늘에 다시 만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연구소와 한국역사연구회·역사공장이 함께 기획했다.

이 책에 소개하는 김마리아, 권애라, 김향화, 박자혜는 1919년 3월 1일 다른 공간, 다른 위치에 있었지만 자신들이 있는 삶의 현장에서 3·1운동에 앞장섰다. 김마리아는 도쿄 유학 여학생으로서 2·8독립선언식에 참석한 후 국내로 들어와 여성들의 운동을 조직했다. 권애라는 유치원교사로서 개성에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여학교를 거점으로 3·1운동을 주도했다. 김향화는 수원에서 기생을 창기와 동급으로 만든 일제에 저항하여 기생들의 3·1운동을 주도했다. 박자혜는 서울에서 조선총독부의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중 간호사들이 3·1운동에 참여하는 데 앞장섰다.

이들은 누구의 딸, 누구의 아내, 누구의 어머니로서가 아니라 각자 삶의 현장에서 자립적으로 분연히 일어선 근대 여성들이었다.

출판사

역사공간

출간일

종이책 : 2019-11-28전자책 : 2022-03-01

파일 형식

PDF(23.32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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