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종과 아관파천이희, 러시아공사관에서 375일
김영수 지음조선의 국왕이 러시아공사관에 이어한 아관파천은 조선정치사에서 대단히 불행한 사건이었다. 그것도 한 나라의 국왕이 여장을 한 채 피신했다니. 그런데 당시 기록을 살펴보면 아관파천을 부정적으로만 파악하지 않았다. 심지어 일부 지식인들은 조선이 독립할 수 있는 기회라고도 생각했다.
책은 아관파천 시기를 살았던 다양한 인물들이 주인공이다. 아관파천의 주역이었던 고종, 아관파천을 주도하거나 관망한 사람들, 그리고 당대를 살았던 민초들의 다양한 시선을 따라 아관파천 375일을 재구성해보자.
책은 아관파천 시기를 살았던 다양한 인물들이 주인공이다. 아관파천의 주역이었던 고종, 아관파천을 주도하거나 관망한 사람들, 그리고 당대를 살았던 민초들의 다양한 시선을 따라 아관파천 375일을 재구성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