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 나는 책을 읽었다선비의 독서법, 연암의 산문미학
정민 지음정민의 연암독본 2권. 조선 지성사의 다양한 분야를 전방위적으로 탐사하며 옛글에 담긴 깊은 사유와 성찰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정민 교수가 옛 선비들의 독서법과 문장론, 그리고 연암 박지원의 산문미학을 담은 『오늘 아침, 나는 책을 읽었다』를 펴냈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가’가 점점 화두가 되어 가고 있는 지금, 저자는 옛 선인들의 독서법과 문장론에 담겨 있는 지혜와 성찰을 요령 있게 들려주며, 한편으로 박지원의 산문, 척독, 서간을 통해 연암 특유의 넓고 깊은 사유, 인간미까지 전해 준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랜 기간 방대한 문헌을 깊이 있게 연구하여 선인들의 책읽기와 글쓰기의 요체를 ‘하나의 완성된 이론’으로 보여 주고 있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우리 문화사상 최고의 예술적 성취를 보여 준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저자의 유려한 번역, 명징한 해설로 들려줌으로써 ‘우리 시대 연암 읽기’의 정본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가’가 점점 화두가 되어 가고 있는 지금, 저자는 옛 선인들의 독서법과 문장론에 담겨 있는 지혜와 성찰을 요령 있게 들려주며, 한편으로 박지원의 산문, 척독, 서간을 통해 연암 특유의 넓고 깊은 사유, 인간미까지 전해 준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랜 기간 방대한 문헌을 깊이 있게 연구하여 선인들의 책읽기와 글쓰기의 요체를 ‘하나의 완성된 이론’으로 보여 주고 있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우리 문화사상 최고의 예술적 성취를 보여 준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저자의 유려한 번역, 명징한 해설로 들려줌으로써 ‘우리 시대 연암 읽기’의 정본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