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민정음 서체연구
박병천 지음훈민정음 한글-한자서체의 신비로운 구조적 특장을 탐색하여 새롭게 응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확산방향을 제시한 연구서이다. 저자는 한글-한자의 각종 서체연구와 서예작품 창작 경험을 토대로, 훈민정음의 한글과 한자 서체에 대하여 2015년부터 5년간에 걸쳐 연구한 결과를 통합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훈민정음의 서체가 명필가 강희안과 안평대군의 서체임을 확신하는 내용을 밝혔고, 서체의 극치를 이룬 훈민정음에 나오는 5,337자의 한글과 한자의 조형적 특징인 서체미를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를 기본으로 한글서체 분야는 도안화, 폰트화, 서예화, 전각화, 서각화 등 다양한 변용적 구성 사례를 제시하였고, 한문서체 분야는 영인본 수정과 낙장복원 부분 개선시안을 제시하는 등 훈민정음 서체에 대한 확산적 변용 방법을 제안하였다.
훈민정음의 서체가 명필가 강희안과 안평대군의 서체임을 확신하는 내용을 밝혔고, 서체의 극치를 이룬 훈민정음에 나오는 5,337자의 한글과 한자의 조형적 특징인 서체미를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를 기본으로 한글서체 분야는 도안화, 폰트화, 서예화, 전각화, 서각화 등 다양한 변용적 구성 사례를 제시하였고, 한문서체 분야는 영인본 수정과 낙장복원 부분 개선시안을 제시하는 등 훈민정음 서체에 대한 확산적 변용 방법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