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화를 외칠 때 홍익과 가난의 아픔도 기억하라
김풍삼 지음필자는 금년 81세다. 경험은 어떤 학문적 이론보다 실제적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특히 병서(兵書)와 사서(史書)를 익혀 박학다식(博學多識)한 여몽(呂蒙)은 “노인이 쓰러지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이다”라고 했다. 필자는 그러하지 못하다. 그러나 이 책은 길게는 60년 짧게는 40년 전 필자가 만났던 先代 碩學분들의 귀한 말씀과 국가지도자들의 품격을 후대에 전하고자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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