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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발견의 기쁨 커버
고전, 발견의 기쁨우연처럼 다가와 필연처럼 빠져든
정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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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전을 대중에게 쉽게 전해 온 정민 교수가 그동안 접한 고전 자료에 관해 쓴 12편의 글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다산 정약용 관계 글 5편을 필두로, '사인암과 이인상, 이윤영의 제각', '<영처집>에 실린 성대중의 친필 서문', '정빈경에게 써 준 자하 신위의 글씨', '19세기 말 중국 양주에서 활동한 조선인 서예가 조옥파', '고전소설 필사기의 행간', '한반도 호랑이 지도론', '정인보와 석주명, 그리고 남계우' 등을 다뤘다.

조선 지성사의 전방위적 분야를 탐사하며 옛글에 담긴 깊은 사유와 성찰을 우리 사회에 전하고 있는 정민 교수가 흥미를 자아내는 문헌부터 학계를 놀라게 할 보물까지, 그동안 발견하여 연구한 자료들에 관한 논문 16편을 『고전, 발견의 기쁨』에 담아 출간했다.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다산의 여운’에는 다산 정약용과 직간접으로 관련된 문헌과 자료를 다룬 5편의 글이, 2부 ‘자료의 갈피’에는 사도세자의 『집복헌필첩』, 이덕리의 『상두지』, 이덕무의 『영처집』 등 그 밖의 문헌을 통해 의미를 밝혀낸 7편의 글이, 3부 ‘인문의 무늬’에는 단양 사인암을 사랑했던 옛사람들, 남계우?석주명?정인보의 나비 이야기 등 현장이나 그림, 편편의 자료들을 다룬 4편의 글이 실려 있다.

출판사

태학사

출간일

종이책 : 2022-06-10전자책 : 2023-06-14

파일 형식

ePub(38.03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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