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알콜 마음파티내 마음에 깨어있기
이한님술에 취한 주정만 있는 줄 알았더니 감정에도 주정이 있더라.
'난 우울한 사람이야.', '난 예민한 사람이야.', '항상 무기력해.'
'지금 이런 감정이 느껴지는구나.'가 아니라 그 감정 자체에 취해있는 나날이었다.
당연히 그런 줄로 알았기 때문에 밤을 꼬박 새며 뒹굴다가도 조금 나아지면 금세 까먹고 살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우리 마음의 디폴트가 고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깨어있기로 결심했다.
나만큼은 내 마음에 깨어있을테다. 그러다 이제 함께 할 파티원을 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논알콜마음파티는 이미 시작됐다.
'난 우울한 사람이야.', '난 예민한 사람이야.', '항상 무기력해.'
'지금 이런 감정이 느껴지는구나.'가 아니라 그 감정 자체에 취해있는 나날이었다.
당연히 그런 줄로 알았기 때문에 밤을 꼬박 새며 뒹굴다가도 조금 나아지면 금세 까먹고 살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우리 마음의 디폴트가 고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깨어있기로 결심했다.
나만큼은 내 마음에 깨어있을테다. 그러다 이제 함께 할 파티원을 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논알콜마음파티는 이미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