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루자 역주
김만원 옮김<금루자> 6권은 남조 양나라 때 황제인 원제 소역(508-554)이 황제에 즉위하기 전에 지은 저서로, 중국 고대의 제도와 문화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정리한 것이다. 사서나 서지의 기록에 의하면 원래 20권이라고 하였는데, 현전하는 것은 6권 15편인 것으로 보아 상당 부분 실전된 것으로 보인다.
또 오랜 세월에 걸쳐 전래되면서 오자나 탈자ㆍ연자가 발생하였고, 문장이 뒤섞이는 과정을 겪는 바람에, 현전하는 서책은 온전한 형태를 갖추지 못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사고전서본을 바탕으로 교감할 것은 교감하고, 보충할 것은 보충하여 재정리하였다. 역주 작업은 기존의 역주서와 마찬가지로 '표점(구두점) 정리→교감→각주→번역'의 순차를 밟아 진행하였다.
또 오랜 세월에 걸쳐 전래되면서 오자나 탈자ㆍ연자가 발생하였고, 문장이 뒤섞이는 과정을 겪는 바람에, 현전하는 서책은 온전한 형태를 갖추지 못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사고전서본을 바탕으로 교감할 것은 교감하고, 보충할 것은 보충하여 재정리하였다. 역주 작업은 기존의 역주서와 마찬가지로 '표점(구두점) 정리→교감→각주→번역'의 순차를 밟아 진행하였다.
